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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보건소, 20일 신청사로 이전

팔달구 보건소, 20일 신청사로 이전
2009년 07월 10일 (금) 김기원 기자 kkw517@suwon.com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가 오는 20일 기존부지 교동 56-1번지에 신축한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신축된 팔달구 보건소는 지난해 2월 공사에 들어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153㎡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진료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모자보건실이 있고 2층에는 치과진료실, 결핵관리실, 운동처방실, 방사선실, 3층에는 사무실, 대강당, 소회의실, 식당,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보건소는 x-ray 검사장비, 골밀도 검사장비, 물리치료장비, 임상병리 장비 등 다양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권의 기성시가지가 많은 팔달구 관내에 보건복지와 건강증진 공간이 부족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신청사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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