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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중심상가 상인연합회 공식 출범

수원 인계동 중심상가 상인연합회 공식 출범
[경기일보 2009-7-14]
만성적인 차량 불법 주·정차와 무분별한 호객행위로 침체의 늪에 빠진 수원 인계동 중심상가 상인들이 상인연합회(회장 김영복)를 공식 출범했다.
13일 ‘인계 중심상가 상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수원 코리아호텔에서 권인택 팔달구청장과 회원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상권 이미지 개선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를 위한 자정노력을 기울여 인계동을 수원의 최고 명소로 다시금 발돋움시키자고 결의했다.
상인연합회는 앞으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차 안 갖고 오기 운동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불법 주·정차 관리 ▲쾌적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불법홍보물 수거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를 위한 호객행위없는 거리 만들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호객행위 근절에 따른 자정노력이 필수적인 유흥업소들에 대해선 회원 가입을 배제, 반쪽짜리 출범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노수정기자 nsjung@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