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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등 보수사업에 2천110억 투입

수원화성 등 보수사업에 2천110억 투입
문화재청, 상반기 보존사업 펼쳐
2009년 07월 27일 (월) 김기원 기자 kkw517@suwon.com

문화재청은 올해 상반기에 사적 제3호 수원 화성 등 608건의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고보조사업비 2천110억원을 들여 수원화성을 비롯해 경기도에만 31건, 전국적으로 608건의 문화재 복원 및 보존사업을 벌였다.

올 상반기에 문화재청은 예년과는 다르게 지방비의 확보가 되기전이라도 국비를 우선 지원하는 한편 예산집행 상태를 수시로 점검했다. 또한 기술지도, 현장 확인 등을 병행해 행정적, 기술적 지도를 강화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 보호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수 정비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시행했다"며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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