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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팔달구 관내 출장은 전기자전거로

장안·팔달구 관내 출장은 전기자전거로
에너지절약 실천·유류비용 절감 등 기대
2009년 08월 05일 (수) 이정하기자 jungha98@suwon.com

수원 장안·팔달구 내 행정 업무상 출장은 자동차 대신 무공해 전기자전거로 다닌다.

수원시 장안·팔달구는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근거리 출장 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출장용 전기자전거를 도입, 내년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장안구는 1200만원을 들여 구(2대)와 동주민센터(각 1대씩 10대) 등 총 12대, 팔달구(사업비 1600만원)도 전기자전거 10대와 일반자전거 10대를 구에 배치할 예정이다. 팔달구 동 주민센터에는 일반자전거 2대씩(10대)을 두고, 출장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들 구는 자전거 이용 때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자전거 전용보험 가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팔달구는 전 직원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매달 하루를 '자전거 데이'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는 한 번 충전으로 35~40km(평균속도 25~30km)를 달릴 수 있다"며 "자전거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은 물론 업무용차량 유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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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팔달구 관내 출장은 전기자전거로
에너지절약 실천·유류비용 절감 등 기대
2009년 08월 05일 (수) 이정하기자 jungha98@suwon.com

수원 장안·팔달구 내 행정 업무상 출장은 자동차 대신 무공해 전기자전거로 다닌다.

수원시 장안·팔달구는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근거리 출장 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출장용 전기자전거를 도입, 내년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장안구는 1200만원을 들여 구(2대)와 동주민센터(각 1대씩 10대) 등 총 12대, 팔달구(사업비 1600만원)도 전기자전거 10대와 일반자전거 10대를 구에 배치할 예정이다. 팔달구 동 주민센터에는 일반자전거 2대씩(10대)을 두고, 출장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들 구는 자전거 이용 때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자전거 전용보험 가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팔달구는 전 직원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매달 하루를 '자전거 데이'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는 한 번 충전으로 35~40km(평균속도 25~30km)를 달릴 수 있다"며 "자전거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은 물론 업무용차량 유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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