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내달까지 북부 10개 시·군 수질검사

내달까지 북부 10개 시·군 수질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지원장 이정복)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시설은 전년도의 120건에서 128건으로 늘었으며, 먹는 물 수질기준 57개 모든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 소독 부산물 등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병행 실시해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수질감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마을상수도 대상시설에 대해서 2010년도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모니터링한다.
한편 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 북부지역 관내 가동 중인 17개 정수장과 수도꼭지 67곳, 마을상수도 44곳 등 128개 지점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