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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복지체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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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센터 개소식

경기도 무한돌봄센터가 1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복지재단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도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무한돌봄'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과 경기도 무한돌봄 홍보대사인 강성범·강유미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상반기 중 16개 시·군에, 하반기 중 11개 시·군에 무한돌봄센터가 생긴다"며 "조만간 경기도 31개 전 시·군에 무한돌봄센터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무한돌봄은 복지 전달체계를 바꾸는 도전"이라며 "경기도의 도전이 대한민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개소와 함께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홍선미 한신대 교수가 '사례관리 전달체계로서의 경기도 무한돌봄센터의 발전방안'을, 박지영 상지대 교수가 "사례관리 실천경험을 통한 민·관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김진명 기자 geumbor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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