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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근린생활용지 예상가 137% 수준 낙찰

광교 근린생활용지 예상가 137% 수준 낙찰

21개필지 공개입찰서…계약은 12일 진행

경기도 수원시 일대 광교신도시내 근린생활시설 용지 21필지가 공개입찰에서 당초 예상가보다 평균 37% 높은 가격에 낙찰돼 여전히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광교신도시 공동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당초 21필지의 낙찰가를 859억원으로 예상했으나 공개입찰 결과 37% 비싼 1174억원에 낙찰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광교신도시내 6-2-2 필지의 경우 당초 예상가보다 120%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덧붙였다.

낙찰된 필지의 공급계약은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http//buy.gico.or.kr)을 통해 오는 12~14일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공개입찰에서 유찰된 나머지 17개 필지(2만818㎡)에 대해 오는 16일 재공고한 뒤 다시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정영진 기자 ch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