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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대중가수’ 패티김 전국투어


故 박춘석 선생 위한 사부곡도 불러

영원한 대중가수 패티김(본명 김혜자·72·사진)이 9∼1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지역 순회 공연에 나선다.

그는 전국투어 공연과 관련한 연출과 연습에 몰두하던 중 음악 스승인 작곡가 박춘석 선생의 갑작스러운 부음을 접하고 최근 빈소 방문과 각종 추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패티김은 이번 공연에서 ‘이별’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시나무새’ ‘연인의 길’ ‘빛과 그림자’ ‘사랑이여 안녕히’ 등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잘 부르지 않았던 ‘내 사랑아’ ‘사랑하는 당신이’ ‘람디담디담’을 새롭게 편곡해 레퍼토리에 추가했다.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패티김만의 느낌으로 전하고 고 박춘석 선생을 추모하는 사부곡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티김의 전국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16∼17일 고양 아람누리, 2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5월1일 마산 3·15아트센터, 5월7∼8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15일 춘천 백령문화관, 29일 원주 백운아트홀 등 올 상반기에만 20여개 도시를 도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항상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는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올백 머리 스타일을 은색의 짧은 쇼트커트로 바꿔 대중 앞에 선다.

현역 가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아티스트로 꼽히는 패티김은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 줘야 하며, 무대 위에서만 존재 가치가 있다고 믿기에 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서울 공연은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3시와 7시30분, 1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공연 문의 (02)518-8586

추영준 기자

그동안 잘 부르지 않았던 ‘내 사랑아’ ‘사랑하는 당신이’ ‘람디담디담’을 새롭게 편곡해 레퍼토리에 추가했다.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패티김만의 느낌으로 전하고 고 박춘석 선생을 추모하는 사부곡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티김의 전국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16∼17일 고양 아람누리, 2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5월1일 마산 3·15아트센터, 5월7∼8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15일 춘천 백령문화관, 29일 원주 백운아트홀 등 올 상반기에만 20여개 도시를 도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항상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는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올백 머리 스타일을 은색의 짧은 쇼트커트로 바꿔 대중 앞에 선다.

현역 가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아티스트로 꼽히는 패티김은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 줘야 하며, 무대 위에서만 존재 가치가 있다고 믿기에 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서울 공연은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3시와 7시30분, 1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공연 문의 (02)518-8586

추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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