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무료 한글수업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무료 한글수업
2010년 04월 13일 (화) 차차웅기자 twochaw@suwon.com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노인들과 아직 우리말을 배우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은 한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읽고 쓰게 됨으로써 얻게 되는 소통의 즐거움까지 함께 가르칠 방침이다.

한 수강생은 “이렇게 무료로 한글도 가르쳐 주고 새로 친구들도 사귀게 되어 수업하는 일주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하반기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반을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차웅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