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충청향우회는 23일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회장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존 '경기도 충청향우회' 명칭을 '경기도 충청향우회 연합회'로 변경했다.
경기도 충청향우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회장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곽정현 중앙회 총재 및 임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 부지사,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정길채 수원시 명예회장, 이철우 고문, 이진영 고문 등과 향우회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청향우회는 앞으로 '경기도 충청향우회 연합회'로 명칭을 바꿔 활동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도형 경기도 충청향우회 회장은 "우리 모두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자"며 "경기도 충청인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래희기자/ray0618@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