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아파트서 투신
경기방송 기사전송 2010-05-11 08:41
[경기방송 =오인환기자] 오늘 새벽 5시쯤 수원시 우만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42살 최모 여성이 자신의 몸을 던져 1층 화단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남편 45살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말다툼을 한 뒤 방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부인이 없어 창문으로 내려다 보니 1층에 부인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