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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구 입주 앞두고 마무리 점검에 만전

광교지구 입주 앞두고 마무리 점검에 만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T/F팀 4차 운영회의 개최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광교택지개발지구 공사추진사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향후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광교택지개발지구 T/F팀 과장 및 팀장, 경기도시공사 광교사업본부 처장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4차 운영회의를 가졌다.

시는 광교택지개발지구 사업의 준공시기가 오는 12월로 다가옴에 따라 T/F팀 28개 부서를 구성해 지난 2월부터 공사추진사항 및 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시가 인수 받을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검토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21일 3차 회의 시에 제기된 분야별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고 그동안 T/F팀 담당부서에서 실시한 시설물 점검에 따른 추진상황들을 검토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가 인수받을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대책을 마련해 향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당초 계획한 명품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T/F 담당부서 과장팀장들에게 강조했다.

염 시장은 또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에게 7월부터 광교신도시 최초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기반시설과 공공편익시설에 대한 마무리 점검과 대책을 강구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하수도, 도로, 청소, 전기, 가스 등 시설물 구축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홍 기자 ju0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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