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세준 기자 = 네티즌이 뽑은 정치인 최고 망언(妄言)의 주인공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꼽혔다.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는 24~25일 양일간 '역대 정치인 최고의 망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외국 마사지걸, 얼굴 별로인 여자 골라라"라는 발언이 1만167표(38.7%)로 1위에 올라 있다.
2위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는 것"(21.7%), 3위는 무소속 강용석 의원의 "아나운서, 다 줘야" 발언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안상수 한나라당 전 대표의 "룸살롱에서 자연산 찾아", 최연희 전 의원의 "술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해 실수" 등의 발언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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