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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9단의 인격(펌)

정치9단의 인격(펌)

|자유게시판 (+ 공지)

애미산 | 조회 176 |추천 2 |2011.08.26. 05:38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438559

김영삼의 인격 2011/08/12 14:25 추천 2 스크랩 1
http://blog.chosun.com/cchungc/5764420 주소복사 트위터로 글 내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글 내보내기
사람의 인격은 내면적인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적 지위나 특히 권력과는 상관이 없다. 인격적인 사람이 권력을 갖추게 되면 나라가 잘 될 것이나 인격이 모자라는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된다면 나라는 피폐해지고 국민은 불행해질 것이다.


한국사회의 특징이라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대학교수나 국회의원 또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더 훌륭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의 근본원인이다.


어느 사회든 도덕적 지도자가 필요하다. 사회적 또는 국가적 위기를 맞았을 때 권위를 가지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가 없다면 그 사회 또는 국가는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한국은 그런 권위를 가진 지도자가 없다.


고위직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이념이나 정책적 견해가 아니라 위장전입이나 부동산 투기와 같은 너무나도 원초적인 도덕성의 결핍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고위직에 도달하는 가장 쉬운 길은 직위를 이용해서 투기를 하여 돈을 모으고 그 돈을 이용해서 보다 더 높은 직위에 오르고 그 높은 직위를 이용해서 더 큰 돈을 모으는 식으로 사회적 지위를 치부하는데 이용하는 것이다. 사실 이들은 정직하게 열심히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보다 인격적으로 더 나은 것이 없기 때문에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노태우김영삼.jpg
고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도덕적 가치는 애국심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지도자 대열에 낄 수 없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는 조국인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적인 북한의 김정일 공산군사집단에 충성하는 무리가 너무나 많다. 특히 대학교수나 변호사 정치인 검사 판사 초중고교 교사들 중에 이런 반역자들이 많다는 것은 한국 사회가 중병에 들었다는 것을 말한다.


도덕적 결함은 세상에 그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그 사람은 대단한 사람으로 행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도덕적 결함이 세상에 알려지면 하루아침에 그 사람은 매장된다. 잘 나가던 정치인이나 성직자 등이 하루아침에 명성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우리는 여러번 보았다. 세상에 알려지면 하루아침에 사회적으로 매장이 될 것이 뻔한데도 그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는 잘난 척하며 우쭐대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최근 노태우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선거자금으로 3천억 원을 건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영삼을 비롯한 그 측근은 이것을 무척 못마땅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그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김영삼은 사실 한국사회가 지금 겪고 있는 혼란을 초래한 장본인이다.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이렇게 반역이 일상화되고 제도화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김영삼이나 김대중은 국가적 지도자가 갖춰야 할 애국심이라는 최고의 도덕을 갖추기 못했기 때문이다.


김영삼이 막말을 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것은 언제나 개인적 우쭐함의 표현이거나 또는 자신의 측근을 보호하기 위함이거나 특히 자기 자식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국가를 위해 걱정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자기 자심이 국가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군사문화 청산을 구호로 내세웠고 대통령이 된 후에 하나회를 척결하였지만 그것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개인적으로 뻐기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국군, 나아가 군 지휘관들은 애국심이 내면화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군인정신의 핵심이 바로 애국이다. 국군의 애국심을 무너뜨리기 위해 심리전을 펴는 집단은 바로 북괴 김일성/김정일 독재집단이다. 김영삼은 군사문화청산을 외쳤을 때 사실 그것은 북괴가 파놓은 함정에 그가 빠진 결과였다. 지금도 친북좌파반역세력은 군대가는 것을 사람죽이는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폄하하여 청년들의 애국심을 교묘하게 반역심으로 돌리고 있다. 김영삼은 북괴의 대남 심리전에 넘어가 그들의 구호를 내걸고 대통령이 된 최초의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민주화의 대부가 되기 위해 무리한 수를 썼다. 5.18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라고 규정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군을 역적으로 만들고 광주사태 반란자들을 애국자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역사 무너뜨리기는 사실 김영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가 김대중에 대해 험악한 말들을 쏟아 낸 적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아들 김현철을 위해서였지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김대중에게 정권을 넘겨준 것은 그가 사적인 이익을 국가 이익보다 앞세웠다는 것을 무엇보아 명확하게 보여주는 행위다. 당시 이회창 후보가 김현철에 대해 보장하는 약속을 하지 않자 김대중에게 정권을 넘겨주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이 항간의 추측이다.


무엇보다 그의 얄팍한 인격을 보여주는 것은 그가 바람을 피워 혼외 자식을 낳았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법정의 친자소송에서 패소하였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거물급 정치인들이 여자 스캔들로 정치적 야망을 접어야 했다. 그러나 김영삼은 끄떡없다. 한국사회가 퇴폐하기 때문인지 김영삼이 인격적으로 망가진 사람이기 때문인지 알 길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는 노태우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되었지만 자신이 정치적 궁지에 몰리게 되자 의리를 지키지는 못할망정 노태우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두환 대통령도 감옥에 넣었다.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도 지키지 못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김영삼친자확인소송.jpg
그런 그가 지금 대선자금 3천억 원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김영삼에게 지킬 명예가 아직 남아 있는가? 그가 그 3천억 원을 받지 않았다면 국민이 존경할 만한 명예가 남아있다고 착각하고 있는가? 그도 그 여타 국회의원이나 장관들처럼 도덕적으로는 지도자가 될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오직 개인적 고집으로 대통령의 직에까지 이르게 되었지만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축복이 되지 못하였다.


무엇보다 그가 우쭐해 하는 민주화의 대부로서의 위상은 사실 반국가적인 것이다. 한국에서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것은 반대한민국 활동, 즉 북괴의 대남전략에 따라 친북공산혁명 운동, 정확하게 말하면 친북반역활동에 종사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김영삼이 한국 민주화의 대부의 지위를 탐내는 것은 바로 그 자신이 대한민국의 반역세력이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스스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은 애국심이 결여된 김영삼이 친북좌파들이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함으로써 오늘날의 혼란을 맞게 되었다. 김영삼이 지킬 명예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오직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책임만 남아있을 뿐이다. 죽기 전에 이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