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에 활력… YT방송 '아그리나 100회’ | |||||||||||
'재미있는 직장' 위해 직원들이 만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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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아침방송 ‘아그리나’가 2일 방송 100회를 맞아 20분짜리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지난 3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0회를 맞은 아침방송 아그리나는 구청 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아리로 ‘재미있는 직장’을 만들고자 결성됐다. 4명의 작가와 4명의 DJ가 음악·음향PD와 함께 매일 아침 10분간 방송을 한다. 월요일은 신간 서적이나 감명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고, 화요일은 7080 노래 소개를, 수요일은 영화음악과 드라마 OST를 방송한다. 목요일은 신세대 직원들을 위한 유행하는 히트곡을, 금요일은 신청곡을 받아 노래에 얽힌 사연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매월 말 노래를 신청한 사람들 중 한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한다. 100회 특집방송에는 염태영 시장의 축하메세지와 함께 신청곡 ‘젊은 그대’를 방송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아그리나가 매일 아침 작은 기쁨의 씨앗이 되어 직원들의 가슴에 희망과 행복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날 방송을 마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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