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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세계 속의 효문화 展

제32회 세계 속의 효문화 展

'나의사랑 나의가족' 테마로 열린다



【수원인터넷뉴스】이현경 기자 = 치매미술치료협회에서는 9월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기념하여 개봉하는 영화 ‘소중한 사람’(수입/배급: 영화사 조아) 의 개봉일에 맞추어 「제32회 세계 속의 효문화-나의사랑 나의가족」展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실버 영화관 허리우드 클래식에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아픔을 함께 극복해가는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사랑’과 ‘사람’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희망찬 시선으로 전하는 영화‘소중한 사람’은 임순례 감독의 한국어 더빙 연출과 성우 협회의 재능기부, 치매미술치료협회의 치매미술치료, 건강미술요법 결과물 전시회로 이루어진다.

특히 치매미술치료협회의 치매미술치료, 건강미술요법 결과물 전시회는 수년간 치매미술치료, 건강미술요법을 받아오신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활동을 위한 미술치료의 효과성을 소개하고 또한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일본의 치매미술치료와 한국의 치매미술치료의 차이점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세계 치매의 날을 기념하여 이루어지는 영화‘소중한 사람’과 치매미술치료, 건강미술요법전을 통해 선선한 가을날,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쉽게 잊고 살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얼마나 가족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있는지를 따뜻한 감동과 함께 삶의 위로와 희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현경(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