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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거제미래포럼대표의 포토에세이집 ‘거제 가는 길’출판기념회가 지난 23일 오후2시 고현 웨딩블랑에서 김대표의 지인과 포럼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국회의원과 박찬종 변호사, 김경근 고려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으며, 인명진 한나라당윤리위원장이 책에 대한 서평을 했다.
특히 국정감사 기간으로 인해 참석치 못한 정몽준, 김무성, 박진, 원희룡, 정두언, 주호영, 김태호 국회의원이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김정권 한나라당사무총장, 안경률, 이경재. 이군현, 원유철, 여상규, 이병석, 이성헌, 정병국, 홍정욱, 권영세 국회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최시중 방송위원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등 정·재계 인사 100 여명이 축화 화환을 보내왔다.
또 임태희 대통령비서실장, 이주영 한나라당정책위의장, 김형오, 김학송, 고흥길 의원과 김두관 경남도지사, 박재규 경남대총장 등이 축전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김현철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 그래서 꼭 해야 하는 일을 거제에서 거제를 위해 거제와 함께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찬종 변호사는 축사에서 “김대표는 이 나라 정치에 큰 족적을 남기신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옆에서 보좌하며 진정 정치가 무엇인지를 듣고 보고 배운 능력 있는 인물”이라며 “김대표가 거제를 위해 좋은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명진 목사는 서평에서“인고의 시간을 잘 견뎌 온 김대표가 이제는 세상에 나갈 준비를 다 마친 것 같다”면서 “이 책을 보고 난 이후 김대표는 정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