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공병국 기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동심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경기화성인형극제가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 개막되는 2011경기화성인형극제는 수원시 화성박물관, 경기문화재단, 경기평생학습교육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안산, 시흥, 성남시 등 경기도내 4개시도 9개 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경기화성인형극제에는 지난 8월에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으며, 10월 본 행사에서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3개국 4개 극단과 국내 21개 극단이 초청됐고, 마리오네트 인형극, 손인형극, 장대인형극, 그림자인형극 등 다양한 분야의 인형극들이 약 7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0월 4일 화성박물관 야외무대에서 15시부터 시작되며 이에 앞서 11시부터 러시아 “서커스” 마리오네트 공연 및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인형극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극단들을 위한 러시아‘빅토르 안토노프’씨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워크숍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 동심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 ‘낮달 문화소풍’ 문화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아 문화 예술의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을 초청하여 다함께 해외초청작과 공식공모초청작 10개 극단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움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문의: 민예총경기지회 031) 235-6154
www.ggipuppet.com (경기화성인형극제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