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①/ ②/ ③/ ④ ] 기사 모음_[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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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①] 박원순 52% vs 나경원 37%, 박영선 50.5% vs 나경원 37.1%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②] 야권통합후보 박원순 41% vs 박영선 37.4%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③] 야권통합후보 강세 속 나경원 37%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④] 서울시민 54% "이명박 정부 심판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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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①] 박원순 52% vs 나경원 37%, 박영선 50.5% vs 나경원 37.1%
스포츠서울 원문 기사전송 2011-10-01 15:25 최종수정 2011-10-01 17:00
[스포츠서울닷컴ㅣ정치팀] 박원순 변호사가 야권통합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이 30일 아이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표본오차 95% , 신뢰수준 ±3.46%)에 따르면 야권통합후보로 박 변호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1.0%로 가장 높았다. 박 변호사의 경쟁력은 본선에서도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박 변호사가 야권통합후보로 본선에 나설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 역시 52%라는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반면 한나라당 후보인 나경원 의원은 박 변호사와의 가상대결에서 37%의 지지율을 거뒀다. 무응답은 6.7%였다. 박 변호사의 독주에 자유선진당 후보인 지상욱 전 대변인의 출마도 변수가 되진 못했다. 지 전 대변인은 4.3%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물론 야권통합후보로 박 의원이 나설 경우 또한 당선 가능성이 점쳐진다. 나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 50.5%의 지지율을 얻은 것. 나경원 최고위원은 37.1%, 자유선진당 지상욱 전 대변인은 6% 순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야권통합후보의 강세다. 이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성격과 무관치 않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응답자의 54.0%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대(64.3%)와 30대(66.3%) 연령층에서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이앤리서치 이은영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심판론에 대한 40~50대의 공감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결국 젊은층의 실제 투표율에 따라 범야권 통합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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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②] 야권통합후보 박원순 41% vs 박영선 37.4%
스포츠서울 원문 기사전송 2011-10-01 15:25 최종수정 2011-10-01 23:40
[스포츠서울닷컴 정치팀]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율이 민주당 후보인 박영선 의원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서울닷컴>이 아이앤리서치컨설팅(대표이사 이은영)에 의뢰해 1일 서울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야권통합후보로 가장 적합한 후보로 박 변호사가 41.0%의 응답률로 가장 우세했다. 이는 박 의원이 얻은 37.4%보다 3.6% 높게 나타난 결과다. 정치 성향을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들에서도 두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갈렸다. 이들 응답자는 각각 박 변호사에게 45.7%, 박 의원에게 44.3%의 지지를 보냈다. 이중 민주당 지지자의 절반 이상(51.0%)는 박 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결속하는 조짐이 나타났다. 그러나 동시에 민주당 지지자 41.4%는 박 변호사를 지지하고 있어, 결속과 이탈의 움직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에 대한 ▲서울시 변화 견인 ▲공무원 조직 통솔 리더십 ▲갈등 조정 능력 등 세 가지 세부 속성 평가에서도 박 변호사가 우세했다. 박 변호사는 세 항목 모두에서 적게는 4.6%에서 최대 11.6%까지 박 의원에 앞섰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시 변화 견인' 항목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서 박 변호사는 43.6%를 얻어 박 의원(34.2%)보다 9.4% 높게 나타났다. 박 변호사는 '공무원 조직 통솔 리더십'에서도 41.9%로 박 의원(37.3%)에 4.6% 우세했다. 특히 '갈등 조정 능력' 항목에서 박 변호사는 45.6%로 박 의원(34.0%)에 11.6% 차로 크게 격차를 벌렸다. 다만 박 의원의 경우 '공무원 조직 통솔 리더십' 측면에 대한 평가가 타 항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30일 서울시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번호 자동생성방식(RDD)에 기반한 ARS 조사방식으로 조사했고,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p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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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③] 야권통합후보 강세 속 나경원 37% '고착'
스포츠서울 원문 기사전송 2011-10-01 15:25 최종수정 2011-10-01 17:00
[스포츠서울닷컴ㅣ정치팀]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의원이 열세에 놓였다. <스포츠서울닷컴>이 30일 아이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6%)에 따르면 나 의원이 야권통합후보인 박원순 변호사와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지지율을 넘어서지 못했다. 박 변호사가 야권통합후보로 나설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 나 의원은 37%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박 변호사는 52%의 지지율을 받았다. 두 사람 대비 격차는 무려 15%에 달한다. 박 의원이 야권통합후보로 나설 경우 역시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박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도 나 의원은 37.1%의 지지율을 받았지만, 박 의원은 50.5%의 지지율을 거뒀다. 결국 박 변호사와 박 의원 중 누구로 단일화가 되든지 나 의원과 대비해 우세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앤리서치 이은영 대표는 “나 의원의 경우 구도가 바뀌어도 여전히 37% 선에서 지지율이 고착돼 있는 점이 주목된다”면서 “최근의 구설수와 박근혜 전 대표의 모호한 지원 여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사진제공=서울신문> mariocap@media.sportsseoul.com 소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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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④] 서울시민 54% "이명박 정부 심판론 공감"
스포츠서울 원문 기사전송 2011-10-01 15:25 최종수정 2011-10-01 17:15
[스포츠서울닷컴ㅣ정치팀]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서울닷컴>이 아이앤리서치컨설팅에 의뢰해 1일 서울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 성격이 있다'와 '이명박 심판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각각 54%와 33.5%를 기록했다. 모름은 7.5%였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말 국정운영이 쉽지 않음을 암시하는 결과다. <스포츠서울닷컴>의 조사 결과를 연령층으로 보면 20대(63.4%)와 30대(66.3%)에서 정권심판론에 대한 공감대가 높게 형성된 반면, 6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53.3%)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른바 '세대별 이반 현상'이 두드러진 셈이다. 특히 스스로의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응답자 절반 이상(57.5%)도 이명박 정부 심판 성격이 짙다는 점에 공감했다. 더 나아가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 역시 58.9%가 이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박 정부 심판의 역할수행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인 박영선 의원이 38.8%의 득표율을 기록, 1%차로 앞섰다. 박원순 변호사는 37.9%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남자(45.1%), 40대(42%), 50대(43.9%), 민주당 지지층(52.3%) 등에 압도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대에 고착되어 있던 민주장 지지도는 최근 경선효과를 통해 한나라당 지지도를 따라잡았다. 정당지지도 측정 결과 무당파가 30.6%로 나타난 가운데 한나라당이 30.1%, 민주당이 30.6%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도 상승은 30대(37%), 40대(31.8%), 50대(33.2%)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아이앤러시치 이은영 대표는 "한나라당이 후보추대 형식으로 비교적 조용하게 후보를 결정한 데 비해 민주당의 경우 스타성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치뤘다. 이로 인해 흥행효과가 일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대통령을 보좌하는 청와대 측근 참모들의 비리 구속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9월 30일 서울시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번호 자동생성방식(RDD)에 기반한 ARS 조사방식으로 조사했고,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p다. mariocap@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정치팀 ptoday@med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