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이하 경기여협)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경기여성자원봉사자 경력관리 및 활성화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를 봉사의 개념을 넘어서 ‘커리어’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자원봉사자들도 전문봉사분야를 홍보, 관리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기여협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경력관리 방법을 실습하고 교육함으로써 좀더 체계적인 봉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기여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은 5·12·20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 장안구 LIG인재니움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 첫날인 5일 워크숍에서는 이금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옥 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장이 ‘사회환경변화와 자원봉사’, 김현숙 전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이해숙 서울 꽃동네 원장이 ‘기분좋은 만남, 가슴뛰는 삶’을 주제로 차례로 강연한다. 문의 031-222-5857. 임세리기자/sr041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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