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맛보는 ‘녹색밥상’ | ||||
‘식생활교육 수원네트워크 준비위’ 발족식 민·관협력 구성… 오늘 수원시의회서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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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지난 7월 김경호·김상회 의원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식생활교육 지원조례안’을 제정한 가운데, 녹색식생활 확산을 위해 수원지역의 민·관협력 민간네트워크가 구성된다. 식생활교육 수원네트워크는 4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식생활교육 수원네트워크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환경·건강·배려 녹색식생활’ 운동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진행돼야 올바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수원지역 시민, 사회진영, 생활협동조합, 식생활 관련 종사자를 망라해 수원지역에서 식생활교육 민간네트워크를 구성키로 했다. 네트워크에 따르면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녹색식생활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2009년 식생활교육법이 제정되고 2011년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조례 제정, 동년 6월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창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도의회에서는 도 차원의 ‘경기도 식생활교육 지원조례안’을 제정한데 이어 9월 시·군에서는 전국에서 3번째로 ‘수원시 식생활교육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수원시식생활교육조례제정’의 의의와 향후 방향에 관한 김상욱 시의원의 설명회와 준비위원회 발족회의가 한동근(수원새날의료생협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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