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호 "박원순에 대한 의혹, 많이 들어와 있다"
"우리가 나서기보다는 시민단체-언론이 충분히 검증할 것"
2011-10-04 10:14:46
나경원 캠프 대변인인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4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에 대해 "사실은 우리 후보 캠프쪽에는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의혹들이 많이 들어왔다"며 향후 대대적 폭로 공세를 예고했다.
진성호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런데 저희들이 이런데 대해서 전혀 후보측에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들이 직접 나시기보다는 시민단체, 언론 이런 데서 충분히 검증이 시작될 것"이라며 향후 보수 시민단체·언론의 공세가 본격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나는 박원순 변호사의 발언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후보의 도덕성, 이중성 같은 것들"이라며 "이 분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배동의 61평짜리 대형 아파트에 대해서 '압구정에서 반포로, 방배동으로 밀려났다'는 이런 표현을 썼는데, 나도 중랑구에 32평 아파트 전세 살고 있는데 이런 말씀 들으면 이해가 안간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방배동 61평자리 아파트는 전세로 7억, 지금은 6억 하는 대형 아파트인데, 이 분은 월세를 두고 있는데, 이전에 압구정 54평 한양 아파트를 사셨는데 이런 것들이 시민들이 볼 때는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 구석이 있다"며 "변호사 직업을 가진 박원순 변호사가 나쁘다는 측면이 아니라 이런 것들이 알려지고 사실 서울시민들이 박원순 후보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것 같다. 론스타 이런 것들도 충분히 박원순 변호사가 해명한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진성호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런데 저희들이 이런데 대해서 전혀 후보측에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들이 직접 나시기보다는 시민단체, 언론 이런 데서 충분히 검증이 시작될 것"이라며 향후 보수 시민단체·언론의 공세가 본격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나는 박원순 변호사의 발언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후보의 도덕성, 이중성 같은 것들"이라며 "이 분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배동의 61평짜리 대형 아파트에 대해서 '압구정에서 반포로, 방배동으로 밀려났다'는 이런 표현을 썼는데, 나도 중랑구에 32평 아파트 전세 살고 있는데 이런 말씀 들으면 이해가 안간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방배동 61평자리 아파트는 전세로 7억, 지금은 6억 하는 대형 아파트인데, 이 분은 월세를 두고 있는데, 이전에 압구정 54평 한양 아파트를 사셨는데 이런 것들이 시민들이 볼 때는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 구석이 있다"며 "변호사 직업을 가진 박원순 변호사가 나쁘다는 측면이 아니라 이런 것들이 알려지고 사실 서울시민들이 박원순 후보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것 같다. 론스타 이런 것들도 충분히 박원순 변호사가 해명한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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