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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주민센터 이전 개청식 열려

원천동 주민센터 이전 개청식 열려

수원 최초로 청사내 어린이집이 함께 마련돼



【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영통구 원천동 주민센터(동장 당준상)는 6일 오전 10시 영통구 중부대로 339(원천동)에 새롭게 자리한 신청사에서청사 이전에 따른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천동주민자치센터 어린이발레수강생과 현악4중주의 식전공연이 있었고, 풍물놀이 축하공연과 현판제막, 테이프커팅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시작된 개청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김영규 영통구청장, 안혜영 도의원, 문병근, 백종헌, 김호겸, 박순영 시의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청식 이후에는 내빈들이 주민자치센터, 민원실,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천동 주민센터의 운영 현장을 직접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새로운 청사는 기존 협소한 청사에서 벗어나 보다 쾌적한 환경과 보다 편리한 교통입지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원천동 주민센터는 인근에 남부경찰서, 국토지리정보원, 원천119안전센터, 바른샘도서관, 매탄우체국, 산남파출소 등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어 향후 미니행정타운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한편 당준상 원천동장은 “원천동 주민센터는 타 주민센터와 달리 경기도와 수원시가 의견을 모아 수원시 최초로 주민센터내에 어린이집을 함께 만들었다는 점이며, 1층에 자리한 어린이집이 주민들의 보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박진영(swinews@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