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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주 作 '설빔-남자아이 멋진 옷'. |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 특별전시로 그림책 원화전 '그림책 행궁나들이'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유명 그림책 원화들을 전시하며, 국내 대표 작가 11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6일까지 수원화성홍보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솔이의 추석이야기'로 잘 알려진 이억배 작가를 비롯 곽영권, 김복태, 리춘길, 배현주, 이승현, 정유정, 조혜란, 최미란, 최숙희, 최향랑 작가 등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실을 꾸민 것이 특징적이며, 전시관련 그림책을 비롯 작가들의 다양한 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한쪽에는 판매대도 마련, 직접 그림책을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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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억배 作 '이야기 주머니이야기'. |
작가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돼 14일에는 조혜란 작가와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들'(오전 10시~낮 12시) '옥이네 꼬마그림책만들기'(오후 2~4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15일에는 이억배 작가와 '그림책과 함께하는 평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오후 2~4시까지 강연을 듣는 자리가 이어진다. (031)251-4449
/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