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인문사회 기반 융합연구 및 산학협력의 현황과 미래의 주제로 열린 'Hub Con 2011 컨퍼런스'에서 안철수 융기원 원장이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영호기자/yhpress@joongboo.com |
안철수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이 다음달 10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안 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정치적 행보를 보인 이후 맞는 첫 제도권 검증대다.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는 12일 임시회 상임위 첫 회의를 열고 다음달 10일 예정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 안철수 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키기로 의결했다. 김기선 위원장은 “안 원장이 도의회의 증인 출석 요청이 있을 경우 성실히 응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안 원장의 연구원 운영 능력, 경영 철학, 경기도 지원금 사용의 적절성 여부, 경기도와의 약속 이행 정도, 연구원 운영 실태 등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평석기자/ps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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