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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경찰청장, 현장에서 해답을 찾다

김기용 경찰청장, 현장에서 해답을 찾다

경기경찰청 방문 '이청득심 현장간담회'가져



【수원인터넷뉴스】김기용 경찰청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2층 회의실에서 강경량 경기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5층 강당으로 이동, 350여명의 현장 직원과 함께 ‘이청득심(以聽得心)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112종합상황실과 수원 U-City 통합센터를 방문헤 현황 보고를 받고, 수원 U-City에서 편의점 강도 관련 현장 대응 FTX 시연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지구대.파출소 현장 직원 110여명 등 240여명의 경찰서 직원과 경기청 직원 11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찰청에서 실시한 제1차 정기특진심사에서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행정발전유공)한 박민순 경감 등 특진자 19명과 표창장 수여자 3명을 대상으로 특진 및 표창을 수여하고 특진의 영광을 얻은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김기용 청장은 이어진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全기능에서 다양하게 참석한 현장직원들의 각종 사례 및 의견발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한 뒤, 향후 현장인력 증원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한편, 현장 경찰관의 당당한 법집행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점검하여 법.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김기용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직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자세히 듣고 일일이 답변해 주는 등 ‘현장의 목소리 경청을 통해 경찰의 해법을 찾으려 노력했다’.

아울러 모든 경찰관이 임용 당시 마음속에 품었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억울한 사람을 돕겠다」는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경찰 조직의 분위기 쇄신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국민의 신뢰를 회복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경기경찰이 그 선봉에 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용 청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찰청은 국민으로 부터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 지휘부와 일선과의 소통기회를 확대, 국민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기용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경기청 112종합상황실’과 광교신도시내 설치된 ‘수원 U-City통합센터’를 연이어 방문, 각각 현황보고를 받고, 수원 U-City내에서 편의점 강도 관련 현장대응 FTX 시연하는 과정을 시청했다.

박진영(jysay1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