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권 시장·국회의원, 하천 수질개선·지역 현안 해결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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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와 오산시, 화성시 등 경기남부권 7개 기초자치단체와 국회의원들이 하천수질 개선을 비롯한 각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해당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현안사항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경기남부권 7개 기초 지자체(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용인시, 의왕시, 평택시, 화성시) 시장, 국회의원, 환경NGO, 시민 등 60여명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하천 수질개선과 각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주재로 염태영 수원시장 외 5개 지자체 시장 및 안민석(민주당, 오산시), 박보환(한나라당, 화성시 을), 박준선(한나라당, 용인시 기흥구), 김진표(수원시 영통구), 이찬열(수원시 장안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곽 시장은 경기남부하천 유역 수질개선계획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있는 각 시 주요하천 수질개선 국비 지원사업비가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경기남부하천은 발원지 안성천 시작으로 평택방조제까지 1,658.7㎢ 유역면적으로 주요하천으로는 오산천, 안성천, 진위천, 황구지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지역현안사항으로 ▲오산시는 세교지구 사회복지특구 지정 건의 ▲수원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경기도 수원유치 ▲평택시는 평택호, 한강·평택호, 팔당간 자전거도로 개설 외 1건 ▲의왕시는 의왕 ICD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의무화 ▲안성시는 국도38호선 6차선 확·포장 공사 ▲화성시는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국비지원 확대 외 1건 등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을 요청해 국회의원의 지지서명을 이끌어 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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