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문화시민연대 '아름다운 환경인의 밤' 행사가 지난 3일 오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권선코리아컨벤션에서 환경보호문화시민연대(회장·공학현) 주최로 열렸다.

한소리예술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제1부 행사에서는 백지원(수석부회장)씨 등 2명에게 '아름다운 환경인의 상'을, 이소미(현아어린이집)양 등 3명에게는 '제5회 환경보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최우수상'을, 고종연(사무국장)씨 외 11명에게는 김진표(민·수원영통)국회의원상을, 김호동(가수) 씨 등 7명에게는 정미경(한·수원권선)국회의원상을 전달했으며 박광직(법률고문)씨 등 2명에게는 서우락(환경보호문화시민연대 총재) 총재의 감사패가 증정됐다. 공학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도 더욱더 환경보호에 힘쓰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