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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안철수 박근헤의 사진을 보고서니 (1) 영주 촌노

공지영 안철수 박근헤의 사진을 보고서니 (1)
영주 촌노
2011-12-04 22:43:07
조회 356추천 2 : 반대 9

어제 어드런 밸개이 하나가 공지영이 광대뼈가 나와 팔자가 쎄어 결혼을 몇번했다고 인신공격과 아울러 욕을 하였습네다. 기래서 내래 아래의 공지영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지적인 미모를 가진 녀성을 와 욕을 하냐니까니 그거이 관리자가 삭제를 하였습네다. 관리자야 지침에 따라 관리를 하는거니까니 내래 불만은 없습네다.

솔직히 내래 공지영이가 누군지를 몰랐습네다. 너무 불교계의 가르침과 참선, 기리고 체력단련에 정진하다 보니까니 세상의 인물들에 별 관심이 없어지드라 이겁네다.


뭐, 소설가라면 기냥 박경리 박완서 이문열 황석영 조정래 김성동 등등만 알 뿐 다른 사람은 기억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네다. 기런데 얼마 전에 영화 '도가니'가 상영되면서, 정신지체아들의 수용학교에서 벌어지는 성폭행 등 반인권적인 일들이 사회의 이슈화가 되어 재수사를 하는 상황이 벌어져, 그 도가니의 원작가가 공지영이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네다.

기러면 공지영이는 남자냐 여자냐, 뭐 이런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프로필을 보게 된 것입네다. 솔직히 요즘은 책을 보면 눈이 아프시는 관계로 이제 책은 몬보고, 작가의 인상을 보고 소설책의 깊이를 관심술을 통해 보고서니 치워버리는 실정입네다.

기래서 공지영 작가의 사진을 보니까니, 아이 지적으로 아주 준수하게 생겼는데 와 욕을 합네까? 김연아와 인순이가 조선티비에 출연해서니 기거이 보고 개념없다 소리를 했다고 그럽네까? 기거야 지식인이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관에 의해 판단을 해보고 한 말인데, 그게 와 비난을 받아야 합네까?

언론이 순기능은 커녕, 조국을 잃은 일제시대에는 천황에 대한 찬양과 함께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학도병 자원을 마치 민족을 위한 일인양 속이며 선동을 했고, 독재시대에는 독재를 미화하고 독재자를 찬양하였으며, 선거라는 모든 선거에 기냥 수구껄텅들의 선전지 역할을 하고, 최근에는 매국적인 한미FTA의 국회통과를 매일 역설하는 등, 우리 민족이 가야할 방향과 반대의 방향으로만 사실을 왜곡하여 비틀어 대는 기능을 하는데, 지식인이 이런 것을 보고 가마 있으라 이겁네까? 그런 반민족적인 티비개국에 대해 출연하여 축하한다고 하니까니 한마디 한거 아입네까?

내래 보기에는 공지영 작가가 이런 생각을 한거 같습네다.

'김연아도 이제 성인이고 세계적인 인물이니 스스로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일은 자신이 신중하게 판단해 행동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고, 인순이는 세상일 알만큼 나이도 많은 사람이 그기 아이믄 몬 먹고 사는 것도 아인데 거에 나가서 궁댕이를 흔들어 가며 노래를 하니까니 개념이 없다' 라고 한거 같습네다.

아이, 지식인으로서 당연히 자신의 객관적 가치관에서 그들의 행동을 바라보고 충고의 말을 할 수 있는거 아입네까? 받아들이고 안 받아 들이고는 당사자의 마음인데, 와 다른 사람들이 와글대며, 똥 눟는 사람 옆에서 힘주고 야단입네까?

기래서 내래 공지영 작가는 생긴대로 아주 옳바른 판단을 하고서니 좋은 충고의 말을 했다, 뭐 이렇게 평가를 합네다.

마침 세 사람의 사진을 구할 수 있어서, 보나스로 평소 도를 열심히 닦은 눈으로 그들의 인상에 대해 평가를 함 해볼까 합네다.

먼저 공지영 작가, 우선 외모에서 기냥 지적인 향기가 막 묻어 나옵네다. 거다 저 서글서글한 눈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진실만을 말할 거 같습네다. 기러니 도가니같은 훌륭한 작품을 쓰는 거 같습네다.

다음 안철수 박사, 초롱초롱하며 서글서글한 눈, 기리고 후덕하게 생긴 얼굴, 지적인 아우라가 팍팍 풍기는거이 예사로운 사람이 아입네다. 또한 야무진 얼굴에서 풍겨지는 느낌으로 봐서니 매사의 일에 철저한 처리를 할 것으로 보이는거이, 우리 국가를 위해 뭔가를 크게 해낼 사람으로 보여집네다.

다음 박근헤, 이거이 얼굴이 와 그렇습네까? 부시시한 늙다리 얼굴에 힘도 하나도 없고, 보톡스 후유증인지 볼떼기가 늘어지기 시작하고 있습네다. 지적인 모습은 커녕 심술보의 모습이 엿보이는 것이 영~ 시원찮습네다. 아이, 이런 사람한테 형광등 백개의 아우라라니, 우데 그런 빛이 발산하고 있습네까? 팔자가 센지 안쎈지는 모르갓지만, 기냥 꺼죽한 모습만 보이고, 좀 음습하고, 뭔가 많이 숨기는 것이 있는 인상으로 보입네다.

뭐 보나스로 설명한 사진 설명은 내 주관적인 판단이니까니 다른 사람들과는 그것이 다를 수는 있습네다. 기러나 나같이 도를 많이 닦은,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법륜스님도 비스므레한 판단을 하지 않을까 상상해 봅네다.

나무관세음보살. 성불합세다.

-오늘은 신도가 1명도 안와 수입이 없으니, 어드런 보신탕집에 가서니 말발로 공짜 저녁을 해결하나 고민을 하는 영주 촌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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