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기도건축문화상 大賞 발표 | |||||||||||
사용승인 부문 - SK텔레시스 판교연구소, 계획작품 부문 - 연세대학교 신윤아 SUU:M Proj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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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6일 2011년도 제16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봉회 건축문화상 운영위원회 위원장(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회)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용승인 부문은 성남 분당에 건립된 'SK텔레시스 판교연구소'가 계획작품 부문은 연세대학교 신윤아 학생의 'SUU:M Project(지친 학생들이 마음껏 숨:쉴 수 있는 공간을 위해)'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회는 시상 분야별로 건축분야 전문가, 교수 등 10인으로 구성했다. 사용승인 부문은 단국대학교 이범재 교수가, 계획작품 부문은 수원대학교 안경환 교수가 각각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범재 사용승인 부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SK텔레시스 판교연구소는 전체 건물이 세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기 대응하는 공간적 기능을 충족하고 있으며 도시와 건축물이 서로 소통하는 투명성을 통해 도시와 하나를 이루어 새로운 환경을 제시하는 개념을 구현했고, 건축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과 외부와의 연결에서 백미의 조화를 찾아냈다는 점이 우수해 새로운 건축물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안경환 계획작품 부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SUU:M Project는 지반 고저차가 있는 원지형의 조건을 충분히 살려서 학생들이 모든 진입방향에서 평지를 통해 건물내부로 접근성을 좋게 하고, 대지 중앙부 진입과장에 이어진 소통의 장을 중심으로, 북측으로는 학습영역, 남측으로는 스포츠영역으로 연계시키면서 각 영역이 외부광장과의 긴밀한 관계를 맺는 가운데 각각의 특성이 극대화되게 한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올해 16회째로 문화적 가치가 높은 우수건축 작품을 선정, 시상해 건축문화 창달과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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