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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녹화·도농간 교류 활성화”

“도시녹화·도농간 교류 활성화”
道농림재단, 귀농대학·도시농업박람회 개최
2011년 12월 08일 (목)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시 녹화와 도농 간 농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농촌 그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농림재단은 우선 녹색·농촌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귀농귀촌 대학은 내년부터 YMCA 등 NGO교육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수강생 수를 2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하고, 조경가든대학도 사이버대학교 방송강의와 지역별 문화센터를 활용해 수강생을 300명에서 9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옥상녹화 등을 통해 도시녹지공간 17곳(5천428㎡)을 확보하고, 1천40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토피치유캠프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농업의 모델 제시를 위해 내년 10월에는 수원 서호공원에서 제2회 경기정원문화 및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 농산물유통센터 내에 경기우수농산물 판매를 위한 전용관을 개설하고 중국 상해에도 경기도 농식품관 2곳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직거래장터 운영, 경기 농특산물 선물하기 캠페인, 농어촌 체험투어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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