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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아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에이블아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11년 12월 09일 (금) 이지현 리포터 jihyun@suwon.com

권선구에 있는 장애인 종합예술회관인 에이블 아트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혼합 구성된 에이블아트 오케스트라가 11일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에이블아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 수원에 있는 장애인종합문화예술공간인 에이블아트센터 개관과 함께 결성됐고,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교수(숭실대 음악원 겸임교수)의 지휘로 장애인 10명과 비장애인 10명 총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손으로 듣는 음악, 몸으로 보는 음악' 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다.

악기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로 모여지는 과정을 연주자들의 ''에 초점을 맞춰 표현하고 그 소리를 ''으로 듣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단법인 에이블아트 장병용 이사장은 "첫 연주, 첫 만남의 설레임으로 준비했다. 각 사람의 고유함이 가능성이 되고, 아름다운 예술이 되는 행복한 자리에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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