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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중학교 평생교육 전통염색반 소품전

수일중학교 평생교육 전통염색반 소품전

수원섬유예술연구회 기획

등록일 : 2011-12-08 10:11:30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일중학교 평생교육 한국전통염색반 소품전이 12일부터 31일까지 임갤러리(팔달구 남창동 131-2. 화성행궁 공방길. 010-4719-4580)에서 열린다.

수일중학교(교장 조성환) 평생교육 한국전통염색반 강사 섬유예술가 장혜홍 작가에게 한국전통염색법과 조각보등을 배운 교사와 학부모가 만든 조각보와 한국전통염색법으로 염색한 스카프를 가지고 연말연시 소품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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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섬유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고서에 의거한 한국전통염색법으로 물들인 비단과 모시를 가지고 다양한 조각보를 만들고, 전통을 현대화시켜 한국의 아름다운 섬유문화를 계승 발전 시킨다는 취지 아래 수일중학교 미술실과 가사실에 모여서 매주 목요일에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소목, 황련, 치자, 형개, 먹등 염재를 가지고 염료를 추출하여 아름답고 다양한 문양의 스카프를 물들였다.

또한 소품을 제작 판매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가나 글로벌새마을교육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가나에 직업학교 세우기 위해 사용한다는 취지도 함께 가지고 있다.

장혜홍씨는 "수일중학교 교사와 학부모가 평생교육반 수업인 한국전통염색반을 통하여 자기의 기량을 발전 시킬분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을 최우선으로 원하는 아프리카 가나에 직업학교 세우기 프로젝트를 장기간 통하여 보조하여, 진정으로 한국이 모범적 학교교육을 통해 자립한 계기처럼 그들도 교육을 통해 자립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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