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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기부액, 한달여만에 1000억 늘었다

안철수 기부액, 한달여만에 1000억 늘었다

[세계파이낸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기부액이 한달여만에 1000억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원장은 지난 14일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 37.1%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당시만 해도 그가 기부하는 지분의 가치는 1500억원대였으나 최근 들어 안철수연구소의 주가가 계속해서 급등세를 나타내며 주식 가치가 2500억원으로 뛴 것이다.

최근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연구소가 9일 주가 급등과 관련한 한국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과도한 투자를 자제해달라"는 이례적인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정도로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유병철 세계파이낸스 기자 ybsteel@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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