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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민 행정구역 통합건의서 수리

오산, 시민 행정구역 통합건의서 수리
2011년 12월 13일 (화) 전자신문|21면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오산시는 12일 오산시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오산·화성·수원 통합건의서와 주민서명부를 심사한 결과 유효서명인원을 충족하므로 통합건의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개시 통합건의인수는 총 5천30명으로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유권해석과 통합매뉴얼의 지침에 따라 심사한 결과, 3천52명(60.7%)이 유효서명으로 확인돼 충족요건인 2천689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서명수가 주민투표권자의 50분의 1이상이 됨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경기도를 경유,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통합건의인 서명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지난달 24일 제출된 통합서명부는 신장동과 세마동에서 4천166명이 서명, 전체 서명인원의 8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앙동등 나머지 4개동이 864명(17.2%)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돼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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