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출판]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연구총서 2권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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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제1권에 이어 발간된 이번 총서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등재와 관련 남한산성 일대의 살아있는 유산이자 산성 주민의 삶의 문화가 투영된 ‘무형유산’의 가치발굴을 위한 학술연구의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으며, 이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국·영문을 동시에 담았다. 총서는 ‘남한산성의 무형문화유산 가치 발굴’이라는 주제로 박성용 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 본부장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통합적 접근-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준비의 시사점’, 윤여빈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 연구원의 ‘숭렬전·현절사 전례 연구’, 박흥주 경희대 교수의 ‘청량당과 남한산성 도당굿 연구’, 김종대 중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의 ‘남한산성 지역의 민간신앙의 전승과 그 특징’ 등의 연구 결과물을 실었다. 2014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발간되고 있는 ‘남한산성 연구총서’ 시리즈는 최근 수원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기보고 아시아 지역회의’에 참가한 27개국 150여명의 아시아 세계유산 담당자에게 배포됐으며, 유네스코(UNESCO),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성곽군사유산학술위원회(ICOFORT),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등 세계유산 관련 국제기구 및 세계유산관련 학술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제3권은 내년 상반기 발간을 목표로 제작중에 있다. 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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