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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Young)상으로 비(飛)상하다’

‘영(Young)상으로 비(飛)상하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들의 영상축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각종 행사들이 즐비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가족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톡톡 튀는 영상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임광진)에서는 오는 12월 24일 젊은 상상력으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들의 영상축제, 전국청소년영상대전 ‘영(Young)상으로 비(飛)상하다’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영상을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2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그 중 1차 심사를 걸쳐 본선에 오른 25개의 작품을 이번 영상대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전국청소년영상대전 관계자는 ‘워낙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고심 끝에 본래 20작품에서 5작품을 늘린 25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결정했다’며 이번 영상대전에 출품작의 수준 높은 작품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24일 영상대전 당일 포토 존, 레트카펫 행사, 시상식 등 청소년들이 진정 즐길 수 있는 영상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초청작 시사, 본선 진출작 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 등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용인송담대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가득 선보인다고 한다.

재단 임광진 이사장은 ‘이번 영상대전을 통해 21세기 뉴미디어시대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전국 청소년들의 정보교류 통로를 마련하여 건전한 미디어 문화를 조성하려한다’ 며 건전한 청소년 미디어문화 확립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국청소년영상대전은 오는 12월 24일(토) 12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 세미나실,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초청작 및 본선 진출작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레드카펫, 포토존 행사, 오후 4시 시상식(온누리아트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영(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