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화성시 ‘행정 통합주민서명부’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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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시 행정통합과 관련 화성시의 주민서명부 인정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화성시를 대상으로 15일 이례적으로 감사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감사원 감사는 화성시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 6일 감사원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해당부처에 주민서명부의 인정여부를 정확하게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감사원은 15일 시청을 방문,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서명부 원본에 대한 확인과 함께 심사결과의 적법성 여부를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첨예하게 찬반으로 갈려 논쟁하고 있는 사안(행정구역 통합)이기 때문에 공문에 명시된 대로 엄격하게 심사했다”며 “감사원의 감사에서도 이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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