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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소방서장 취임

8개 소방서장 취임
데스크승인 2011.12.20

권용성(45) 신임 오산서장은 안성 출신이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에 합격했다.
경기도소방학교 전임교수, 수원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담당 등을 지냈다.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신창균기자/chkyun@joongboo.com

김권운(52) 신임 고양 일산소방서장은 전남 진도 출신이다.
1983년 소방관에 임용돼 파주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담당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고 평가다.
부인 방미옥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허일현기자/hur20027@joongboo.com

최종환(57) 신임 송탄소방서장은 화성 출신이다.
1978년 공채로 소방공무원이 된 후 분당 소방서 방호과장, 성남소방서장, 안양소방서장 등을 지냈다.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 업무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소방 관료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정은아기자/jea69@joongboo.com

박정준(59) 신임 군포소방서장은 경기 화성 출신이다.
1982년 소방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영상홍보담당, 광주소방서장, 연천소방서장, 성남소방서장 등을 지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재난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부인 정찬경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이혜진기자/2gija@joongboo.com

김석원(56) 신임 동두천 소방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이다.
1978년에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장, 남양주소방서장, 일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현장감각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부인 고영희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송진의기자/sju0418@joongboo.com

이병균(55) 신임 성남소방서장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소방행정담당과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이천소방서장을 지냈다.
온화한 성품으로 평소 직원들 간 소통과 끊임없는 훈련 등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이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신뢰받는 소방인으로 성남시민들의 든든한 안전도우미가 되겠다는 포부다.
남명우기자/007nmw@joongboo.com

배덕곤 신임 이천소방서장은 전북 임실 출신이다.
1997년 소방간부후보 9기에 합격했다.
소방정책본부 과학화기반팀, 소방정책과를 거쳐 경기2본부 방호구조과장 등을 지냈다.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핵심 소방학개론’이란 책도 펴냈다.
김정오기자/jokim@joongboo.com

안상철(53)신임 안양소방서장은 성남 출신이다.
1983년 간부후보생 3기에 합격했다.
성남소방서 소방계장, 하남소방서 방호과장, 이천소방서서 행정과장을 거쳐 과천소방서장, 분당소방서장, 오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안양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김두호기자/kd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