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학교 35곳 문 연다 | |||
도내 초중고 34개교·특수학교 1개교 신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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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경기도 내에 초·중·고교 등 3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2학년도에 도내 공립 초·중·고교 등 34개교와 사립 특수학교 1개교가 신설된다. 수원, 성남, 고양 등 도내 14개 지역에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3곳의 공립학교가 개교한다. 학교 이전을 포함해 내년에 개교 예정인 공립학교는 △수원=산의초, 수원중촌초, 능실초, 매원초, 연무중, 광고교, 호매실고 △성남=성남화랑초 △안양=해오름초 △평택= 청옥중 △군포=군포신기초 △화성=예원초, 향일고 △오산=삼미고 △광주=초월중 △하남=풍산고 △용인=새빛초, 신봉중, 상현고, 용성고 △김포=솔터초, 김포한가람초, 운유초, 푸른솔초, 푸른솔중 △고양=대화고, 덕이고, 서정고 △남양주=남양주덕송초, 화접초(이전), 별가람중, 판곡고, 퇴계원고 △파주=교동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내년 3월, 4월, 9월 중 개교할 예정이다. 또 지적장애학생에 대한 직업전문교육을 실시할 사립특수학교인 한길학교는 내년 3월 고등학교와 전공 과정으로 문을 연다. 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등이 건설되는 수원, 김포, 남양주 지역에 늘어날 교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들 지역에 학교 신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조은아기자 eacho@itime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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