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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경기도시공사,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도시분야 종합서비스 기업 위한 기반 마련
2011년 12월 23일 (금) 김범수기자 kim@suwon.com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종전 4본부 2단·2실·10처·45팀에서 4본부 1실·13처·48팀으로 조직개편과 승진 및 보직 변경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영 사장 취임 후 처음 단행된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도시분야 종합서비스 기업을 위한 조직정비다.

인사는 조직슬림화 기조 아래 성과중심 인사, 개인 의사를 반영한 인사드래프트제 시행을 통해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직개편과 관련, 공사는 안정적 재정운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의 자금팀을 자금관리팀으로 강화했으며 경영기획처내 분양 총괄기능을 담당하는 경영관리팀을 두어 전사 차원의 조율기능을 보강했다.

또 민원총괄 및 고객지향 서비스 제고를 위해 고객만족팀을 신설,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강화했다.

사업분야에서도 본부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도시사업처를 사업1본부로 배치해 택지개발사업 위주로 사업1본부를 재편했으며, 광교신도시 개발 경험이 동탄2신도시 개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3,950천㎡(120만평) 규모의 고덕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원스톱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덕산단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별 중요성 및 일정을 감안해 일부 조직을 정비했다.

공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공사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이런 기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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