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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해의 시정 베스트 10` 최종 선정

화성시 '올해의 시정 베스트 10' 최종 선정
1위 양감면 마을단위 CCTV방범망 구축
2011년 12월 23일 (금) 김성우 기자 sungwoo@suwon.com

화성시가 2011년 한 해동안 추진한 각종 시책사업 중 양감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단위의 CCTV방범망을 구축한 것을 가장 잘한 것으로 꼽았다.

또 여성가족과가 추진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시립어린이집 건립이 그 다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최초로 에코랜드를 설치 운영한 보건소가 3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지난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시책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의 시정 베스트 10'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설문평가 40%와 내용심사 50%, 발표심사 10%를 바탕으로 했다.

특히 시민 설문평가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민평가단, 시의회 의원, 출입 기자단, 외부 전문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내용심사는 시민의 삶 기여도, 시정발전 기여도, 대외적 파급효과성, 추진난이도, 참신성 등 5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1년동안 각 부서에서 시민을 섬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평가하는 자리였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다시한번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마음자세를 다듬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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