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기도의 달라지는 주요 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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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내년도에 꼭 알아둬야 할 경기도의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복지·여성 분야 -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전액지원 사업 : 만1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수예방 접종비(10종, 22회, 회당 1만5천원)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도가 지정한 도내 1천75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 다문화 영유아 전문교사 양성 과정 운영 : 내년도 하반기부터 다문화영유아 재원 어린이집당 1명의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전체 650명에게 전문교사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경기도 아동심리 치료센터 운영 : 전국 최초로 도내 시설 아동 2천190명 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심리·정서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들에게 3개월~1년동안 심리검사, 심리치료, 멘토상담, 치유캠프 등의 치료과정을 운영한다. - 무료소송 지원범위 확대 : 저소득 취약계층의 법률 지원 대상이 무료 소송에서 가처분, 가압류 등 각종 신청사건으로 확대된다. - 외국인 법률상담 실시 : 전국 최초로 외국인 통역요원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환경 분야 - 아토피 없는 경기도 만들기 사업 확대 : 용인·양평·남양주·파주·양주·포천·가평 등 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양평군 아토피 안심마을에서는 아토피 예방식단과 레시피 등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며, 가평군에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설치된다. ■ 도시·교통 분야 - 광교 등 신도시 입주지역 광역버스 확충 : 수원 광교,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 3개 신도시를 대상으로 광역버스 11개 노선 131대가 증차된다. ■ 교육 분야 -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 도에 1년이상 거주한 3인 이상의 다자녀 가구의 둘째 이후 대학생, 또는 현역 군 복무중인 대학생의 경우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추진 : 도내 10개 대학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중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문화·관광 분야 - 도립박물관 입장료 유료화 실시 : 경기도 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선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이어 새해부터는 경기도박물관과 실학박물관도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는 4천원. 도민에게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일반행정 분야 -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행안부. 6월 시행) : 6월부터는 신용카드로만 민원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종이 수입증지는 사라지고 전자수입증지, 인증기계 등이 도입된다. -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도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며 성명과 연락처만 1회 입력하면 신고가 가능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 미국 전자여행허가 등록서비스 지원 : 새해에는 노약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전자여행허가 대행서비스가 실시된다. - 경기도 콜센터 서비스 확대 : 5월부터 도 직속기관과 사업소 대표번호가 콜센터 120번으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120번에만 전화하면 경기도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사업소 관련 문의도 한 번에 가능하다. - 북한이탈주민 전용상담창구 확대 : 북부청사에만 있던 북한이탈주민 전용상담창구가 본청에도 추가 설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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