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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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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3일 (금) 전자신문|18면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기반시설 유치 예산 확보에 온힘”

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문화도시, 57만 남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남양주경찰서 제28대 서장으로 22일 부임한 이창무(56·사진) 서장이 밝힌 취임소감이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적으로는 소통과 화합, 사명감을 갖고 경찰다운 행동을 하며, 외적으로는 시민과 더불어 협력과 협조하는 경찰”을 강조했다.

간부후보 31기인 이 서장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지난 1983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후 강원청 태백경찰서장, 충남 공주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쳤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최고의 인권 경찰상 구현”

명영수 김포경찰서장

“법을 존중하는 친근하고 믿음직스러운 경찰, 최고의 인권경찰상을 구현하겠습니다.”

22일 취임한 명영수(54·사진) 제59대 김포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명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35기로 경찰에 입문 후 충남청 논산경찰서장, 서울청 정부중앙청사 경비대장, 영등포 경찰서장, 경비 1과장, 경찰청 경호과장 등 일선 치안 지휘관과 경호경비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치안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명 서장은 취임식에서 “시에 적합한 경찰행정과 치안 방범 활동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과 시민이 믿고 신뢰하는 경찰상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최연식기자 cys@

“선진문화 선도·안전한 치안 조성”

김종길 과천경찰서장

“선진 법질서 문화를 선도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과천경찰서 신임 김종길(49·사진) 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1985년 경찰대학 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 성품으로 조직원들 간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서장은 전북 순창서장, 전북 군산서장, 경기 수원남부서장, 경기청 홍보담당관, 경기청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과천경찰 구현이라는 목적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편안한 주민생활 보장에 온힘”

박형준 성남중원경찰서장

“지역사회 안정과 법질서 준수, 편안한 주민생활 보장에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제20대 박형준(45·사진) 성남중원경찰서장의 취임일성이다.

박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상문고교 졸업 후 경찰대학 4기로 1988년 4월 경위로 임관, 성남중원경찰서 수사과장, 경기지방청에서 기획예산계장, 정보 4계장, 정보 2계장, 홍보담당관, 강원지방청 화천경찰서장, 직전 경기지방청 경비과장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외유내강형의 젊은 서장으로 변화와 안정된 서내 분위기 창달이 기대된다. 가족은 부인 이정아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든든한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

이문수 광주경찰서장

“주민보호를 위한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강·절도 등 각종 범죄 검거활동을 강화해 ‘든든한 민생치안 확립’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겠습니다.”

22일 제61대 광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문수(46·사진) 총경의 취임일성이다.

이 서장은 경찰대학교 3기 졸업생으로 1987년 경찰에 입문, 서울청 청량리경찰서(현 동대문경찰서) 경비과장, 충북청 정보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직전 보직으로 서울청 정보관리부에서 재직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간 소통과 화합’, 시대에 맞는 치안정책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광주경찰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약자 보호하는 맞춤치안 펼칠 것”

박성호 동두천경찰서장

22일 박성호(사진) 제3대 동두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경찰간부후보생 31기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청 방범과장, 경북 문경경찰서장, 인천 중부경찰서장, 본청 보안2과장, 서울 광진경찰서장, 경기 파주경찰서장, 경기2청 정보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인권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우선하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동두천의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신뢰와 화합속에 생동감 넘치는 경찰서를 만들겠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시민이 안심하게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만들것”

이훈 광명경찰서장

“경찰관 모두가 맡은 업무에 으뜸이 돼 줄 것을 당부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24대 광명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훈(사진) 총경이 22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9년 경찰대학(5기)을 졸업하고, 수원남부 방범과장, 부천중부 정보보안과장, 경찰청 정보2과, 경찰대학 교수부 교무과장, 경찰청 정보2과장 등 요직을 역임한 경찰 내 대표적 정보통으로 알려졌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광명경찰의 활동 지향점을 ‘시민만족’에 두겠다”고 말했다. /광명=이재순기자 ljs@

“공정한 법집행·주민중심 치안”

최정현 안양만안경찰서장

22일 최정현(49·사진) 총경이 제2대 안양만안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최 서장은 강원 동해 북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경찰대학 2기로 임용돼 경찰에 입문한 뒤, 그간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충남 서천서장, 경찰대 교무과장을 두루 거쳤다.

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양만안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공정한 법집행과 주민중심의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양만안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하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는 받고 있는 최 서장은 부인 정경미(46)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안양=천진철기자 cjc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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