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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인연합회’ 힘찬 출범식 가져

‘경기언론인연합회’ 힘찬 출범식 가져

광역 및 기초단체 의정대상 수상식도 함께 열어



【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수도권 언론사들의 경영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정론직필을 고집하고 있는 경기도내 9개 언론사가 힘을 모아 연합회 공동의 목표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 딛었다.

경기언론인연합회(이하 경언련)는 23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양당관계자들과 9개 언론사 대표들 및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행사에서 경언련은 출범식에 앞서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의원들에게 광역 및 기초단체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수상을 받은 사람은 경기도의회 민주당 이재준, 문경희 의원과 한나라당 금종례, 신현석 의원 그리고 진보신당 최재연 의원이다. 교육의원은 이재삼 의원이 수상했다.

또한, 기초단체 의원으로는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장과 명규환 부의장이 수상을 했으며 특별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최정분 장학사가 공로상을 받았다.

경언련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소수언론의 모임이지만 늘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정론직필을 추구하는 언론사들이 모여 상을 제정하고 심사했다. 수상을 하시는 분들은 지난한 해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하신 분들로 알고 있고 앞으로도 경언련은 이런 분들과 함께 경기도 발전을 위한 포럼과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언련은 기존의 언론사들이 가지고 있던 동일조건의 모임 보다는 개방된 언론 모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경언련에는 일간지는 물론 인터넷 및 잡지사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23일 현재 일간지와 특수 잡지 및 시사지와 인터넷 언론사등 9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관련사진>

박진영(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