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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제3기 개강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제3기 개강
2011년 12월 27일 (화) 곽은주 기자 cineeun@suwon.com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제3기 개강식이 26일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현선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장을 비롯해 전태헌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장인성 삼성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제1,2기에 걸쳐 63명의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했다.

제3기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총 80명으로, 사회적기업과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제3기 교육과정은 이론 학습과정(2개월)과 현장 사회적기업가가 조력자로 참여한 실전 워크숍 과정(1개월)으로 구성되며, 지난 기수보다 22시간이 단축된 총 252시간 동안 품격 높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수료생 사후 연계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을 실시하기 위해 중기센터 내 창업보육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gsacadamy.org)를 참조하거나 성균관대(031-290-5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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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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