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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우물 택시쉼터’ 개관

‘쌍우물 택시쉼터’ 개관

에너지 재충전, 승객에겐 감동서비스!



수원시 고등동에 택시운전 기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쌍우물 택시쉼터’가 생겼다. 28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교통관련 기관단체장, 남경필 국회의원,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택시운전기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팔달구 고등동 271번지 옛 쌍우물 터 인근에 전체면적 111.57㎡의 지상1층 규모로 지어진 ‘쌍우물 택시쉼터’는 택시 50여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수면캡슐룸, 매점과 북 카페 등이 들어섰다.

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설물의 운영과 관리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가 맡는다.

개관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쉼터는 6,000여 수원시 택시운전기사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출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통해 택시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구별 1개소씩 총 3개소의 쉼터를 추가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