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씨게이트社 광교 입주 확정

씨게이트社 광교 입주 확정
29일 경기도와 씨게이트 광교 입주 협력 MOU 체결
2011년 12월 30일 (금)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2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노열 씨게이트 한국법인 대표, 김한규 용인시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Lane Parker 씨게이트 본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씨게이트사 R&D 디자인센터 설립 지원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 하드 드라이브 제조업체로 유명한 씨게이트社가 광교신도시에 들어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노열 씨게이트 한국법인 대표와 투자 및 조기입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광교신도시에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씨게이트는 전 세계 최고의 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서, 삼성전자 HDD사업부문 인수를 확정하고, 한국법인 및 R&D센터 신설을 위해 23일 광교 신도시 내 토지계약을 체결했다.

광교에 들어서는 씨게이트 R&D센터는 연면적 약 25,192㎡(B2 ~ 5층 건물)로서 2012년 말에 설립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는 광교테크노벨리 외에 2012년 씨게이트 R&D센터, 2013년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 입주 등 복합자족도시로서 기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씨게이트 한국법인 대표(박노열)는 "미국 씨게이트 사에서 100% 출자를 통해 광교신도시에 국내 법인을 설립하게 됐으며, 삼성전자 HDD부문 인수에 따른 연구원과 신규채용을 통해 연구원 500여명을 채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씨게이트 R&D센터 유치는 광교신도시의 활성화와 석박사급 고급인력 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 상업시설을 포함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광교신도시 자족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이 좋으시면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범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