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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 복지전문가 이기우가 만들겠다`

"따뜻한 세상, 복지전문가 이기우가 만들겠다"
이기우 수원 권선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2011년 12월 29일 (목) 김범수기자 kim@suwon.com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 이기우(45) 예비후보가 권선구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7대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회복지 정책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데 함께 했다"며 "저출산 고령화대책, 노인장기요양보험, 기초노령연금, 암을 비롯한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등이 본인과 관련있는 사회정책이다"고 말했다.

수원 출생의 이 예비후보는 보편적 복지 시대를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1%의 부자를 위해서 99%가 희생해야 하는 나라는 결코 복지국가가 아니다"며 "10여년 간 복지분야 입법 활동 및 정책대안을 마련해 온 준비된 복지 전문가인 본인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기우 예비후보는 "오래전부터 같은 문화와 생활권을 가진 수원, 화성, 오산은 통합해 새로운 광역단체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각종 도시기반시설의 중복투자를 예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조적인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지지하고 있는 통합이 3개 도시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신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5대 경기도의원과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담교수, 장안대학교 사회복지 겸임교수,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 (사)경기미래발전연구원 원장, 수원시야구협회 명예회장 등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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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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