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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근태 빈소 난동 `정동영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고인에게까지...`

故 김근태 빈소 난동 "정동영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고인에게까지..."
팍팍한 살림 확 펴지고 살맛나는 새해를 희망하며
김근태 민주당 고문 64세로 타계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위독'"
野 노장들, 정계 복귀론 ‘솔솔’
2011년 12월 31일 (토) 00:07:00[시티신문사]김유진 eugene2@citydaily.co.kr
[김유진 기자 eugene2@citydaily.co.kr] 한 60대 여성이 故 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의 빈소에서 난동을 부렸다.

지난 30일 오후 3시경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건동 서울대 장례식장에 박 모씨가 나타나 "빨갱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느냐"며 고함을 지르고 난동을 부렸다.

빈소에서 1분여간 난동을 부리던 박 씨는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에 의해 장례식장 밖으로 끌려나갔으나 곧바로 혜화경찰서에 들러 "제지 과정에서 장례위원회 관계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내게 침을 뱉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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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네이버 동영상(위),온라인커뮤니티(아래), 故 김근태 빈소 난동

박 씨는 이번 故 김근태 상임의원 빈소 난동 외에도지난 8월 시위 현장에서 민주당 정동영 의원을 머리채를 잡아 흔들었으며, 지난 11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목덜미를 때린 협의로 입건돼 한달 간 정신감정을 위한 치료감호를 받은 바 있는 인물이다.


"빠른뉴스, 공감미디어, 바른언론" 시티신문/시티데일리 김유진 기자 eugene2@cit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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